2026-08-22
MBC ‘유부녀 킬러’ 정준원, 유보나와 스파크 터지는 첫 만남 속 ‘청량’ 에너지 발산! 대체불가 ‘짙은 여운’ 선사!

(2026.08.22) 배우 정준원이 MBC 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 과거 권태성의 스토리를 풀어내며 깊어지는 서사로 극 전체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정준원은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연출 윤종호, 김지훈ㅣ극본 김은희ㅣ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스튜디오핌)에서 ‘권태성’ 역을 맡아 과거와 현재의 감정선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연기로 캐릭터에 깊이를 더하고 있다. 지난 7회에서는 태성과 아내 유보나(공효진 분)를 이어준 운명적인 첫 만남이 베일을 벗으며 무해한 남편과 킬러 아내의 흥미진진 러브스토리의 시작점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는 태성과 보나, 두 사람의 강렬하면서도 특별한 서사가 전개됐다. 과거 소매치기 사건을 취재하다 큰 부상을 입고 쓰러져 있던 태성은 보나의 신고 덕분에 목숨을 구했고, 이후 병원 옥상에서 또다시 마주쳤다. 이번에는 옥상 난간 위에 서있던 보나에게 태성이 평범한 삶의 소중함을 느꼈던 경험을 담담히 전했고, 보나는 마음속 깊은 울림을 느껴 마음을 움직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태성은 범죄 피해자 가족인 친구 동진(이상이 분)에게 닥친 비극을 계기로 범죄 사건에 관심을 갖고, ‘킹피셔’를 취재하게 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태성과 보나의 얽힌 인연이 한층 더 선명해졌다. 한편, 보나의 회사 동료들과 함께한 집들이에서는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부부의 단란한 모먼트가 그려졌다. 특히 태성은 보나를 만나 첫눈에 반했다고 털어놓으면서도, 정작 자신을 살린 생명의 은인이 보나라는 사실은 알지 못해 묘한 긴장감을 더했다. 방송 말미에 동진과 대화를 나누던 태성은 과거 누구보다 킹피셔를 만나고 싶어 하던 모습과 달리 현재는 “만나면 안 되지”라며 의미심장하게 달라진 심경을 내비쳐, 그의 태도가 변화한 계기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보나 역시 태성이 자신을 구했고 다시 킬러의 세계로 돌려놓은 인물임을 밝힌 가운데, 모든 것을 내려놓고 떠났던 과거 산장에서의 서사가 베일을 벗으며 극의 흥미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정준원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과거와 현재를 유연하게 오가는 권태성의 시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디테일하고 풍성한 연기력으로 인물의 서사를 단단하게 채웠다. 과거 병원 옥상에서 보나에게 삶의 소중함을 전하는 장면에서는 정준원 특유의 따뜻한 눈빛과 안정적인 목소리 톤으로 진중하면서도 선한 면모를 극대화했다. 이후 보나를 다시 만났을 때는 반가움과 호감을 숨기지 못하는 순수한 표정으로 시청자들을 무장해제 시켰다. 반면, 동진과 킹피셔에 대해 이야기하는 순간 정준원은 한층 무게감 있는 톤으로 분위기를 단숨에 전환했다. 과거 태성이 그토록 만나고 싶어 했던 킹피셔를 이제는 만나서는 안 될 존재로 언급하며 절제된 표정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태성의 내적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해 내며 극의 몰입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그동안 ‘유부녀 킬러’ 속 태성을 통해 사랑꾼 면모를 보여준 정준원은 디테일한 연기로 '대리 설렘’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캐릭터의 입체적인 서사에 완벽히 녹아들며 극 후반부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켰다.
한편, 한층 깊어진 인물들의 서사와 흥미진진한 전개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