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8

배우 이제훈, 제3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 ‘올해의 남자 배우상’ 수상!!


 


(2021.10.08) 배우 이제훈이 제3아시아콘텐츠어워즈에서 올해의 남자 배우상을 수상했다.

 

아시아콘텐츠어워즈는 아시아 전역의 TV·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2019년 '아시아콘텐츠어워즈'로 신설된 이후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이번 시상식은 작년에 이어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형태의 시상식으로 운영되었으며 사회자를 포함한 국내 참가자는 부산 현장에서, 아시아 전역의 후보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시상식에 참가했다.

 

지난 7일 네이버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 제3아시아콘텐츠어워즈에서 이제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올해의 남자 배우상을 수상했다.

 

이제훈은조상구 역할을 통해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는 것 자체가 행복, 수상의 영광을 누릴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하며 이어언제나 부끄럽지 않은 배우가 되기 위하여 마음 다해 연기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이다. 하루  빨리 이겨내고 국내외 팬분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올해 514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를 통해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유품정리사 그루(탕준상 분)의 후견인인 조상구 역을 맡으며 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격투기 선수 캐릭터로 변신해 이미지 변신은 물론, 믿고 보는 배우다운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최근 이제훈은 하드컷, 왓챠 오리지널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를 통해 감독으로 나서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섹션에 초청됐다. 그는 언프레임드블루 해피니스작품의 시나리오를 직접 집필, 감독했으며 이를 통해 도시에서 매일을 살아가는 청춘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한편, 이제훈이 감독으로 나선 단편영화 블루 해피니스는 오는 12월 왓챠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