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2

배우 정준원, MBC ‘유부녀 킬러’에서 평화로운 일상 덮친 검은 그림자! 충격 엔딩으로 긴장감 최고조!


 

(2026.08.02) 배우 정준원이 MBC 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 평화로운 일상 뒤 서서히 조여오는 불안과 위기를 섬세하게 짚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정준원은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연출 윤종호, 김지훈ㅣ극본 김은희ㅣ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스튜디오핌)에서 다정다감한 가장이자 진실을 추적하는 기자 ‘권태성’ 역을 맡아 캐릭터의 입체적인 서사를 촘촘한 감정선으로 쌓아 올렸다. 특히 2회에는 4년 만에 떠오른 ‘킹피셔’의 존재감에 알 수 없는 불안감을 점차 짙어지는 감정선으로 표현하며 극의 기류를 단숨에 반전시켰다.

 

지난 방송에서는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가 귀환한 새 사건 소식으로 권태성의 평온했던 일상에도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과거 태성이 킹피셔를 전담 취재했지만 다시 해보라는 국장의 지시를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 묘한 기류가 감돌았다. 그럼에도 친구이자 형사인 이동진(이상이 분)을 만나 킹피셔가 맞는지 집요하게 캐물어 킹피셔와 얽힌 그의 사연에 궁금증을 더했다. 반면 가정에서 보여준 태성의 모습은 극명한 온도차를 그려냈다. 딸 율(황봄이 분)과 장난을 치고, 복직한 아내 보나(공효진 분)에게 사랑스럽게 행동하는 등 화목한 저녁 식사를 이어가던 태성은 우연히 보나의 소매에서 발견한 아기상어 스티커를 계기로 복잡한 감정에 휩싸였다. 또, 태성이 악몽에서 깨어 불안감에 보나를 꼭 끌어안는 모습은 일상에 드리울 검은 그림자를 암시하는 듯했다. 이후 태성은 킹피셔에 대한 제보 문자를 받고 찾아간 약속 장소에서 오현남(하율리 분)의 약물을 먹고 잠에 들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충격을 안겼다. 위기에 처한 남편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건 보나의 파격적인 선택과 맞물린 숨 막히는 엔딩은 두 사람의 운명이 향할 벼랑 끝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정준원은 이번 회차에서 훈훈한 사랑꾼 남편의 온기부터 킹피셔의 흔적을 추리하는 기자의 냉철함, 그리고 미세하게 흔들리는 내면의 불안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감정의 온도차’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정준원은 가족 앞에서는 따뜻한 미소를 짓다가도 킹피셔라는 존재 앞에서 서서히 굳어가는 표정과 흔들리는 눈빛으로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이는 그가 등장하는 신마다 팽팽한 긴장감을 부여하며 극의 디테일을 높였다. 특히 약물에 의해 의식을 잃는 충격적인 엔딩에서는 짧은 순간에도 위태로운 상황을 강렬하게 그려내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처럼 정준원은 다정한 가장과 집요한 기자, 예측할 수 없는 위기에 휘말린 인물의 면면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완성하며 ‘권태성’이라는 인물의 서사에 깊이를 더했다. 화목했던 태성이네 부부에게 드리운 검은 그림자로 인해 향후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대폭 상승했다.

 

한편몰입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매주 토 밤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