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9

이제훈, 옥스팜 1억원 고액기부자 모임 가입


이제훈옥스팜 1억원 고액기부자 모임 가입


- 옥스팜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스클럽’ 1호 후원자 가입누적 후원금 1억원 기부

- 2023년 새해맞이 따뜻한 선행 작은 나눔의 손길이지만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배우 이제훈이 고액기부자 모임 옥스팜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대표 지경영)는 19일 이제훈이 옥스팜 아너스클럽 1호 후원자가 됐다고 밝혔다옥스팜 아너스클럽은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2015부터 후원을 지속해온 이제훈이 1호 후원자로 기록돼 그 의미가 더해졌다

 

2015년부터 옥스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제훈은 필리핀 태풍 하이엔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맹그로브 재건 사업에 함께했고깨끗한 물과 위생시설이 절실한 탄자니아 난민캠프 구호 현장에서 옥스팜 활동가들과 함께 물탱크에 수도관을 연결하고 식수위생 시설을 설치하는 등 구호활동에 직접 참여한 바 있다.

 

이밖에도 옥스팜의 긴급구호 모금 캠페인기부 걷기대회긴급구호 물류창고 방문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전 세계 취약계층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제훈 홍보대사는 “구호 현장에서는 깨끗한 물과 식량의료서비스 등 어느 것 하나 당연한 것이 없다, “작은 나눔의 손길이지만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고우리의 작은 관심이 한 사람의 인생뿐 아니라 한 나라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초석이 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경영 옥스팜 코리아 대표는 “이제훈 홍보대사의 아너스클럽 1호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2015년부터 옥스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전 세계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위해 함께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올해 설립 81주년을 맞이한 옥스팜은 1942년부터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식수위생식량원조생계자립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기구다특히 빈곤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각국 정부 및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정책 입안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2022년에만 1560만여 명의 사람들이 옥스팜을 통해 지원을 받았다.